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비대칭전력 (문단 편집) === 대응 === 하지만 이건 기술적인 문제라 한국 해군의 현대화로 인해 점차 극복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이후로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대잠능력을 강화 중에 있으며, 현재 도입된 [[인천급]]과 [[대구급]]은 [[포항급]], [[울산급]] 등보다 몇 배는 더 강력하고, 최신의 대잠 체계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북한의 구닥다리 재래식 잠수함 따위는 온갖 대잠 장비들을 이용하여 요리 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 잠수함의 우위도 깨진지 오래이다. 거기에다가 [[AW159]],[[MH-60R]], [[P-8A]] 등의 항공 대잠 전력들도 계속 도입되고 있고 앞으로도 도입될 예정이다. [[핵잠수함 도입 논란|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원자력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이 아니라도 미국의 동의를 받아 원자력 잠수함을 인도받을 가능성도 있다.]] 더구나 그렇게까지 북한 잠수함들을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데, 사실 이 부분은 한국군의 [[미군|강력한 조력자]]를 배제할 수 없다. 북한군 잠수함이 활동을 개시하면 한국 해군만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요코스카에 주둔중인 [[제7함대]]도 서해로 올라온다. 이렇게 되면 북한군 잠수함들과 그 승조원들은 말 그대로 그날로 제삿날 확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방위안보협력이 진행된다면 일본 해상자위대의 대잠능력의 지원도 얻을 수 있긴 하다. 하지만 해상자위대 자신들도 방어해야할 영해가 매우 넓어 당장 한국에게 지원을 하기도 어려운 처지인데다가 한국 영해에서 해상자위대가 작전하는 것에 대해서 한국인들이 강한 거부감을 느낄 것이 분명하니 이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대신 일본이 군사정보를 지원하고 북한 잠수함이 동해 일본 측 작전해역으로 우회하는 상황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협조하는 것이 더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한-미-일 3개국 연합대양해군 전력이자 수상함대로 대잠전을 수행함으로 그 능력은 더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다.[* 사실 일본의 해군전력을 미국이 집중적으로 키우면서 가장 공들인 게 소해전력과 대잠전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군 수뇌부는 북한이 내세울 몇 안되는 전력이 잠수함이라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잠수함이 항구에서 못 나가게 하기 위해 공군을 보내든 위성정찰을 하든 미군에게 협조를 구하든 간에 눈에 불을 켜고 정확한 위치를 찾아낼 것이 뻔하며, 이 기지들의 정확한 위치와 주변 상태가 합참 및 한미연합사 혹은 각 군의 본부에 들어가는 즉시 한국 육공군 혹은 미 육공군(해군 항공대도 포함)의 포격과 폭격, 심하면 미사일 세례가 날아올 것이며, 여유가 있다면 그린베레나 델타포스와 같은 특수부대 혹은 101사나 82사와 같은 공수부대를 강하시키거나 아예 보병과 기갑부대를 진격시켜 점령을 시도할 것이다.[* 당장 1차 대전 당시 [[파스샹달 전투]]의 원인이 그곳에 있는 유보트 기지를 점령하기 위해서이다. 하물며 상기했듯 그 전투가 벌어진 지 100년이 가까운 지금은 몇 달간 고생할 필요 없이 위치가 파악되는 즉시 몇 시간 혹은 짧게는 몇십 분 동안 멀리서 야포나 미사일, 혹은 공습으로 북한의 잠수함 기지를 불바다로 만드는 게 가능하다.][* 이야기가 좀 다르긴 하지만 현대의 미국은 선전포고 이후 제일 먼저 하는 군사 작전들 중에 하나가 바로 자신이 가진 항공 전력과 미사일 전력을 쏟아부어 적국의 군 전력들과 방공망을 콩가루로 만든 다음에야 본격적인 지상전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북한 잠수함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동맹국인 한국군의 약점인 해공군 전력을 보강해줌과 동시에 지상군과 해상/항공 전력이 적들의 방해를 하나도 받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개시할 것이고, 이렇게 될 경우 북한 잠수함들은 1순위까지는 아니어도 상위권 표적이 될 것이다. 결정적으로 전쟁이 발발하면 세계 최빈국이나 다름없는 북한 해군이 보유한 낡아 빠진 잠수함 전력은 세계 해/공군 전력 순위 1위인 미 해/공군과(그리고 이들과 함께 싸울 해군 항공대 전력은 사실상 세계 2위이다.) 10위권 내인 대한민국 해/공군과 싸워야 한다. 게다가 상황이 조금만 더 잘못된다면(예를 들어 중국 인민해방군의 개입이 발생한다던가) 미국의 동맹군인 일본 해자대(못 해도 세계 7위이며, 보통 미러중 다음인 4위 정도로 보고 있다. 그리고 소해와 대함/잠 전력은 세계 2위라고 봐도 무방하다.)와 공자대와도(한국 공군과 엇비슷하다고 평가되며 일부 분야에서는 근소 우세할 정도이다. 물론 열세가 있기는 하지만.) 싸워야 한다.] 이러면 안 그래도 성능이 구리지만 그나마 유일하게 남한 해군 상대로 어느 정도 활약이 가능한 잠수함 수가 더더욱 줄어들어 사실상 북한 해군의 거의 하나뿐인 카드인 잠수함 해상작전을 제대로 못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대전에서 잠수함의 상대는 적국의 잠수함이나 수상함 전력뿐만이 아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는 허상이 아니라 실제로 한미연합군이 평시에 고려하고 있거나 전시에 고려해볼만한 시나리오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지의 대부분은 미군과 영국이 1940년대에 이미 써먹었으며, 그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독일 국방군 해군인 크릭스마리네 소속 유보트들 대부분은[* 심지어 유보트는 모든 기종을 합쳐서 천 대 넘게 만들어졌으며, 실전투입된 선박들의 숫자도 수 백대가 넘는다.] 차디 찬 대서양 심해에서 함생을 마치도록 만들게 했다.[* 실제로 크릭스마리네 소속 유보트 승소원들의 숫자는 2만 명 정도였는데, 그들 중 단 5천 명 정도만이 1945년 5월에 카를 되니츠 제독이 연합군에 대한 모든 저항 중지 및 인근 항구로 빠르게 귀환할 것을 명령하는 패전 인정 연설을 들을 수 있었다. 즉, 나머지 인원들은 천운이 따라줘서 포로로 잡힌 극소수를 제외하면 절대다수가 영미군의 해상 전력 및 항공 전력에 걸려서 당하는 바람에 발할라(게르만어 권에서 저승을 뜻하는 단어.)로 가버렸다는 소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